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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밥상 - 10점
주부의벗사 엮음/전나무숲

  밥이 보약이라고 한다.    밥상만 제대로 차려도 병을 예방하는데는 거침이 없는 것이다.   병이란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고 병들지 않고 삶을 살아간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도 없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 암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무서운 암이라는 병을 식습관을 고치는 것에서 해결할 수가 있다고 한다. 

 

  식재료 속에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성분들이 들어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놀랍고 신기하며 다행스러운 일이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저자의 말처럼 암 예방 식품 피라미드를 기준으로 주식과 주요리, 반찬, 후식과 음료로 구성된 식단이 나와 있다.    암을 예방하는 것에는 생활습관도 중요하겠지만 먹는 것에도 그 중요성이 있음을 책을 통해 알게 되는 알찬 시간이다.    저자는 식단을 소개하기 앞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바른 식생활과 암을 예방할 수 있게 해주는 피토케미컬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이어주고 있어 지식의 정보를 맘껏 섭취할 수 있는 도움을 한껏 주고 있다.

 

  채소와 과일에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물질들인 비타민류와 식이섬유, 피토케미컬이 들어 있다고 한다.   피토케미컬이란 채소와 과일의 색소나 향기, 쓴맛 등을 내는 식물성 화학물질을 말하는 것인데, 피토케미컬은 적포도주와 코코아 속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류가 있다.   그 밖에 당근의 카로티노이드, 마늘과 파 등의 향기 성분인 함황 화합물, 허브나 감귤류의 향기나 쓴맛 성분인 테르펜류, 버섯의 베타글루칸 등의 피토케미컬이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말한다.

 

  식품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피토케미컬을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밥상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가족의 건강은 주부의 손 아래 있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고기를 무척이나 열광적으로 좋아하지만 그 고기는 일주일에 2-3번 200g씩만 건강위해 먹기로 한다.   나머지 날들은 생선과 두부, 달걀이라는 좋은 식재료들이 있으니 거기서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균형 있는 식사를 피토케미컬이 함유된 식품들로 밥상을 차림으로 암을 예방하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조금은 쉬운 예방법인 생각에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식품을 제대로 먹는 것만으로도 병이 예방된다는 사실에 바른 먹거리는 역시 건강과 직결되는 것임을 알게 되어 제대로 정보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식품의 암 예방물질에 대한 정보와 칼로리랑 염분이 나와 있는 주요리, 반찬, 후식 등 건강 레시피를 만나게 된다.   보관법과 효과적인 조리법, 언제 제철인지와 고르는 법이 나와 있어 살뜰한 정보 하나 하나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도 나와 있으니 더불어 육식에서 채소와 과일로 바꾸는 암을 예방하는 식습관의 밥상차림으로  건강을 더욱 단디 지킬 수 있는 시간이 되어준다.    알차고 실속 있는 정보를 만났다는 사실에 행복하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으로 예방법을 식품에서 찾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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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도시기행 - 8점
정태남 글.사진/21세기북스(북이십일)

   누군가 당신에게 유럽여행을 갈 수 있는 행운이 생겼다고 말해준다면, 당연히 '야호!'라고 입 밖으로 치고 나오는 환호성을 어쩌지 못 할 것 같다.     특히나 그렇게나 바라던 유럽 여행이지 않은가.   유럽을 여행하는 길 위의 발걸음을 이탈리아에 찍고싶은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     어린시절 오드리 햅번이 출연하여 로마를 배경으로 하던 영화를 본 이후, 이탈리아가 마음의 언저리에 다가섰고, 로마 신화를 통해 그곳에 가면 신화 속 신들을 만날 수 있을 것만 같다는 설레임과 기대감, 환상과 현실, 역사와 화려한 문화 속에서 이탈리아는 이제 마음 가까이 다가와 버렸다.     그래서 이탈리아 도시 기행이라는 이 책의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은 채 놓아주지 않았다.    

 

  이탈리아의 도시를 마음껏 눈요기할 수 있다는 사실, 너무나 벅찬 일이 되어주는 것 같다.    소매치기 등 사건 사고가 많은 위험한 여행지라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래서 가끔씩은 멈칫해지는 여행의 갈망이기도 했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가보고싶은 곳, 그곳으로의 시선을 거둬낼 수는 없었다.  

 

  이 책은 비발디의 고향이라는 베네치아를 시작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낯설지 않게 들리는 도시 이름 베로나, 밀라노, 볼로냐 등의 북부 이탈리아를 거쳐 피렌체, 시에나, 로마 등의 중부 이탈리아를 지나 남부 이탈리아의 나폴리, 소렌토, 폼페이, 아말피와 시칠리아의 카타니아, 타오르미나, 아르키메데스의 고향이라고 하는 시라쿠지를 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유럽의 문화 중심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그 역사와 문화, 예술을 만나는 이 여행의 길은 두근반 세근반의 심장의 떨림을 부여잡은 채 따라가야 할 정도로 설레는 시간이었다.

 

  한 나라를 만난다는 것은 단순히 그 나라의 사람과 풍경, 건물에만 반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곳의 역사, 이 건물이 생겨난 이야기 등등을 듣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된다.    이탈리아하면 로마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만 했었는데,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 반했다.   실려 있는 사진을 보니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낭만을 베네치아에서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등 그 도시의 이야기도 흥미로웠고 말이다.

 

  아렛쪼에서 태어났다는 구이도는 '도레미파솔라'라는 음계를 처음 만든 사람이 바로 수도승이었던 구이도라고 한다.

  건축가이자 화가인 조르지오 바자리 역시 아렛쪼 태생이라고 하는데, '리나시타'라는 말을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작은 도시 아렛쪼가 낳은 유명 인물들은 이외에도 많다고 하니 은근 호기심을 가지게 만든 도시이기도 하다.   작은 어촌 아말피, 그러나 세계적인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시끌하다고 한다.   헤라클레스가 사랑한 여인 아말피라는 요정을 아름다운 아말피에 묻어 주었다고 한다.   나침반을 개량한 옛 아말피 상인들, 성 안드레 축제 등등 지상 낙원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곳이라 하는 아말피, 얼마나 아름답길래 그런 것인지 직접 가보고싶어졌다.

 

  이탈리아, 가보고싶었으나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었다.   이탈리아의 도시 곳곳이 여행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 같다는 사실을 책을 보면서 더욱 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도시 기행을 하면서 역사와 문화의 안내를 받은 것은 도시를 더욱 기억하게 만드는 시간이기도 했다.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도시들을 이젠 더욱 사랑하게 만든 시간, 이탈리아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 이 시간이 마냥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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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고혈압 식사 가이드 - 10점
정남식 외 지음/비타북스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고, 음주와 스트레스 등등의 나쁜 생활습관은 고혈압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리없이 다가서는 즉 그 증상을 잘 느끼지 못 하는 고혈압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물론 나의 주위에도 고혈압이 있는 이들이 있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그 합병증때문이라고 한다.   하여 고혈압을 식사로 잡을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도 없을 것 같다.   무조건 약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음식이 보약이라고 식사 습관 속에서 그 길을 찾는 것 역시 권장할 만한 일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책은 고혈압에 좋은 식사 길라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특히나 저염식이 가장 중요한 문제인듯 한데, 짠 맛에 길들여져 있는 우리들이 막상 싱거웁고 밍밍한 음식을 먹게 된다면 맛 없다고 의식하게 되어 숟가락을 금세 놓게 되기 마련이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맛난 음식이란 대개가 짜고 매워야하니 말이다.   양념의 간이라는 것이 자극적이라야 제 맛인데, 하지만 이 책에 나와 있는 음식의 레시피대로 따른다면 맛난 음식을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는 그래서 고혈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맞게 되는 것이다.

 

  책은 고혈압이란 무엇인가라는 것부터 알려주고 있다.   고혈압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혈압 수치를 말하는 것인지도 알려주고 있으며, 고혈압을 일으키는 생활습관들이 무엇이었는지 등등 우선 적을 알고 나를 알자는 그래야 백전백승할 수 있다는 옛말을 따른 듯 하다.   고혈압에 대한 바른 정보부터 배워보게 된다.  

 

  고혈압이라고 무조건 지방을 멀리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우리의 몸이란 5대 영양소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골라 먹는 재미는 아이스크림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지방 역시 골라 먹으면 된다.   책에서 알려주고 있으니 따를 일이다.   채소를 매 끼니 먹고, 단백질은 닭고기의 살코기부위와 생선, 콩과 두부에서 섭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조리법에 유의한 지방을 섭취하고 당류를 줄여야 한다.  

 

  이 책이 좋았던 것은 특히나 저염 양념장과 소스를 만드는 법이 나와 있다는 것에 있다.   물론 고혈압을 이겨내기 위한 식사법이니 저염을 알려주는 것이야 당연지사이겠지만 몰랐던 레시피부분이었고 궁금했던 부분이었기에 끌렸던 부분이기도 하다.   저염 된장, 저염 고추장, 저염 불고기 간장, 저염 조림 간장과 저염 굴소스 등등이 실려 있다.

 

  소금을 밥상에서 줄이는 일, 당장에 무리한 실천을 하기는 어렵다.   서서히 줄여가야 할 듯 한데, 소금 섭취를 줄이는 식사법을 알려준다.   책은 요리의 만드는 법들을 알려주면서 칼로리와 소금의 양을 명시하고 있다.   또한 조리의 포인트와 칼로리를 줄이는 외식 전략 등의 이야기도 살펴준다.  

 

  고혈압을 잡기 위한 식사법,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통곡식과 칼로리와 소금,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이다.    그 기초 위에 조리법들이 나와 있으니 맛난 식사와 건강한 밥상을 구현할 수 있다.   고혈압 식단까지 구성하여 주고, 부록의 내용까지 알뜰히 살펴보면 득이 되는 정보를 하나 더 챙기게 되는 것이다.    현대엔 고혈압 환자들이 많다.   운동부족과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와 담배와 음주 등등.....하지만 고혈압이 불러 오는 합병증 친구들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방치하면서 두고 볼 수만은 없는 것이 바로 고혈압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식사 가이드를 따르면서 고혈압에서 벗어나는 건강한 생활을 즐기는 현대인이 될 수 있게 해주는 실속있는 정보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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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도시락 - 10점
박종임 지음/지훈

  요즘은 도시락이 고급화되고 다양화되어져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우리 어릴적의 옛적처럼 단무지에 햄이 들어간 김밥이 최고였던 시절은 지나 간 것 같다.   그렇다면 우리들의 아이들에게 역시 단순한 도시락이 아닌 좀더 다양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가득히 들어간 다양한 도시락들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책이다.   아이의 현장학습, 소풍, 가족 나들이 등등 도시락과 함께 할 시간 속에 더욱 맛나고 건강한 도시락을 준비한다면 더할 수 없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김밥만 도시락으로 줄기차게 만들어 왔던 시절에게 안녕이라는 인사를 고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이 되어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몰랐던 도시락의 다양한 세상을 만난 듯 하여 즐겁고 흐뭇하기 그지없는 시간이었다.   특히나 햄과 단무지, 어묵을 사용하지 않은 김밥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서 김밥엔 무조건 단무지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책은 미니 김밥과 롤 도시락, 덮밥과 볶음밥 도시락, 주먹밥 도시락, 샌드위치 도시락,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도시락, 아이 생일상차림, 가족 나들이 도시락 그리고 천연 음료 만드는 법까지 다양하게 담아내고 있어 도시락을 싸는 일을 더욱 재미나게 해주는 것 같다.

 

  책은 도시락에 과일을 담을시 그 담는 법, 과일잼 만드는 법, 도시락도 담는 순서가 있다고 한다.   그 순서와 도시락 소품들, 기본 주먹밥 만드는 법, 주먹밥 양념 만드는 법 6가지와 기본 피클 3가지가 실려 있어 도시락을 싸는 일에 앞선 정보의 도움들을 주고 있다.

 

  슬라이스한 가지를 구워 밥을 돌돌 싸고, 오징어를 양념하여 김밥을 만들기도 한다.   삼겹살을 구워 밥 위에 올리고,

버섯 오므라이스덮밥 도시락에 바지락두부된장국, 오징어마파두부덮밥에 달걀쪽파국,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옥수수 당근 주먹밥 도시락, 참치마요주먹밥에 새우브로콜리달걀말이, 비트단호박구이샌드위치에 달걀샐러드, 양송이피클불고기샌드위치 도시락에 깨소스샐러드, 시금치수란샌드위치와 오렌지샐러드, 주먹밥에 피어난 꽃 꽃삼각주먹밥에 두부김치전, 약식과 시금치닭고기무침 등을 도시락으로 근사하게 쌀 수 있다.   그리고 아이의 생일상차림에 올릴 수 있는 단호박케이크와 해물잡채와 애플시나몬롤, 익숙한 빨강 떡볶이가 아닌 화이트조랭이떡볶이 등등을 차려낼 수 있도록 그 만드는 법이 나와 있다.   가족 나들이 도시락으로 소고기고추주먹밥과 소고기우엉주먹밥, 시사모김밥과 두부김밥을, 방울토마토파프리카주스와 사과키위스무디 등의 천연 음료까지 엄마의 솜씨는 그 기술이 한 단계 올라가는 순간이 되는 것이다.

 

  도시락이란 단어만 들어도 소풍이란 말이 함께 연상되어 은근 설레이기만 했던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다.   새벽녘부터 김밥을 싼다고 분주하기만 한 엄마 옆에 앉아 야단침 속에서도 만들어지는 족족 먹어치우기 바빴던 그 어린시절의 기억은 도시락이란 것이 안겨주는 포근함이 되어준다.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도시락이 주는 정겨운 추억의 단편들을 영글어주기 위해 좀 더 건강하고 다양한 엄마표 도시락을 정성껏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아이들을 위해 아이가 좋아할 수 있는 도시락을 맛나게 싸주는 엄마, 아이에게 도시락이라는 것이 안겨주는 포근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 책은 행복한 시간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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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맛있다

2012. 5. 2. 12:00 | Posted by 물꽃하늘 푸른물결

 

터키는 맛있다 - 8점
안셀 멀린스.이갈 슐라이퍼 지음, 나은희 옮김/시공사

  여행책들을 읽고 있노라면 아직도 가보지 못한 나라들이 수두룩하다.   언젠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의 흔적들을 남겨둘 것을 소망하고 믿으며 동경의 마음으로 여행자들이나 여행책을 만나게 되는 반복의 일상.   터키, 이곳 역시 아직 나에게는 가보지 못한 미지의 나라이다.   처음부터 터키라는 나라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즐겨보던 여행책들에 터키가 등장하면서 그곳도 참 매력적인 곳이란 생각이 파고들어왔다.   그때부터 마음 한구석에 터키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두고 있었는데, 마침 터키와 관련된 책을 보게 되었다.

 

  미식여행,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의 최대 즐거움일 수 있는 먹는다는 것의 황홀함은 언제나 매혹적이다.  

  이 책은 터키의 숨은 맛집들을 소개해주는 책으로 터키의 골목골목을 거닐고 맛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한다.

  관광지 그곳에 가면 의례히 먹어야 하는 음식들을 하는 맛집들을 가는 것은 무엇보다 편안하고 복잡하지 않아 좋을 것이다.   하지만 여행이라면 그곳 현지인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들러 먹는 음식들, 더불어 맛이 기똥차게 맛 있는 곳들을 애써 찾아 가보는 것도 진정한 그 나라의 속으로 들어가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

 

  요란하게 떠들어대는 맛집들이 아니라 숨은 맛집, 터키의 골목 골목을 찾아 들어가서 드디어 만나게 되는 잊을 수 없는 터키의 맛을 그릇에 담아 주는 그런 가게,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함 속에서 터키의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그런 맛집들을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이스탄불의 뒷골목에 자리한 맛집 기행을 저자의 안내 속에서 만나게 된다.

 

  터키하면 유명한 케밥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그 외에도 입 안 가득 침을 고여들게 만드는 요리들이 무진장 많은 곳이다.   자연 그대로의 천연 유기농을 다루는 신개념의 레스토랑이라는 에스키 카파, 이곳의 스테이크에 더 가까운 굴라쉬는 저자가 이스탄불에서 먹어본 스테이크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말하고 있다.   닭고기 요리라면 너무나 좋아하는데, 바로 그 닭요리의 천국이라는 크스멧 무할레비지시,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 근처의 맛집들 등등 구시가에서 찾을 수 있는 숨은 맛집들이다.

 

  듀륨 자데에서는 환상적인 듀륨을 맛볼 수 있으며, 동네 음식점같은 라데스는 스튜 요리와 국물 요리 위주로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한다.   요일음식이 있으며, 케밥에서부터 디저트까지 다 맛이 있는 신뢰감이 가는 음식점이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오븐에 조려낸 모과 타를르를 먹기 위해서는 사카리아 타틀르즈스를 찾아야 한다.   이외의 숨은 맛집들도 즐비한 북부 베이오울루로 향하는 걸음을 놓아야 할 것이다.

 

  책은 이스탄불의 뒷골목에 자리하고 있는 숨은 맛집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구시가, 북부 베이오울루, 남부 베이오울루, 갈라타 탑과 항구, 보스포루스, 섬지역의 맛집들을 만날 수 있다.   터키의 맛을 입으로 느끼고, 그 입맛 속에서 터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터키의 숨은 맛집을 찾아 다니며 이스탄불의 곳곳에 발자국을 뿌리고 다니게 된 터키 맛집 기행은 언젠가는 그곳으로의 여행을 다시금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안겨 주었다.   생선 레스토랑 아뎀 바바, 양고기 통갈비 요리라는 카부르가 등등 터키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맛집 기행은 맛으로 추억될 터키를 간직할 수 있게 해준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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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맛집 투어 - 10점
콘텐츠 공작소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지음/알에이치코리아(RHK)

    학교 다닐 때는 점심 시간이 마냥 기다려졌고, 사회 생활을 하면서는 퇴근 시간이 기다려졌다.   퇴근 후, 친구들과 만나 한잔의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맛난 음식으로 하루의 피로를 푸는 것만큼 행복한 시간이 어디에 있으랴.   

  이 책은 퇴근 후의 즐거운 시간을 맛집이라는 곳에서 입이 행복하고, 눈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어차피 먹는 저녁, 이왕이면 맛집이라고 소개되는 가게들을 찾아가서 한끼의 허기를 해소하는 것도 말로 다할 수 없는 행복함일 것 같다.    음식을 소개하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등장하던 그런 곳들을 저자가 직접 찾아가서 그 맛을 다시금 점검해보고 실로 맛나다하는 곳들을 담아냈다.   이 사람 저 사람 입맛도 가지각색이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엄지를 치켜 세우는데는 그들만의 노하우와 정성 속에서 우러나는 감칠맛이라는 것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맛난 음식을 하는 집이라고 거침없이 말하게 되는 것 같고, 저자 역시 직접 먹어본 결과 거기에 공감할 수 있어 그 자신감으로 이 책을 엮어냈는 것이기에 믿을만하다는 안심을 가지게 되는 점이 있다.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가보면 실상 맛집이 아닌 곳도 많다고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되는 곳들은 그런 걱정을 둘러매어 내다꽂아도 상관 없을 듯 하다는 것이다.

 

  책은 이 가게가 어느 티비 프로그램에서 맛집이라고 소개하였는지도 체크해주었고, 어떤 사람들이 이 맛집을 찾아가면 좋은지도 알려주었으며, 사진이 실려 있어 더욱 감질맛 나는 사실적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듯하며, 맛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점들을 집어 주기도 했으며, 약도와 QR코드가 나와 있으며, 맛집의 상세 정보 즉 주 메뉴의 가격과 좌석 수, 휴무일 등등의 편리한 상세정보가 나와 있어 무척 맘에 드는 부분이었으며, 맛집에서의 생생한 체험을 적은 본문이 촤르륵 실려 있다.

 

 

  밥 한 그릇, 밥 두 그릇 등의 밥도둑을 자처하는 간장게장을 파는 곳을 비롯한 밥도둑을 키우는 맛집이 우선 소개되어 있으며, 보양식 저리 가라하는 힘과 에너지를 넘치게 해줄 음식들을 내놓는 맛집, 우렁쌈밥에 사찰 음식 등의 참살이 밥상이 한 상 거하게 소개된 맛집, 조봉자 우동과 강원도의 감자옹심이 등의 별미로 입 안을 즐겁게 해줄 맛집, 육식사랑의 허기를 행복하게 채워줄 맛집, 주머니 걱정없음의 행복감을 줄 저렴한 가격의 맛집, 오래된 세월의 더미가 쌓여 있는 맛집, 세계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맛집, 술친구와 동무하자는 맛집들, 브런치 맛집, 디저트 맛집까지 퇴근 후의 입맛을 책임져 줄 수 있는 맛집이 알알이 소개되어 있었다.    언제나 먹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기에 맛집들에서 지글보글 정성 가득 만든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즐거움을 안겨준 책이다.

 

  너무나 좋아하는 닭볶음탕도 먹으러 가고싶고, 직접 담근 된장으로 자연의 산나물들을 차려낸 서당골시골집에도 발길을 놓아두고 싶으며, 싱싱한 간과 처녑이 밑반찬으로 나온다는 졸깃졸깃 불타는 곱창집도 찾아가고 싶다.   퇴근 후의 발걸음이 깃털처럼 가벼워질 것만 같다.    여기에 소개되어 있는 서울맛집들을 다 찾아 다니려면 그 얼마나 즐거운 맛집 투어가 될 것인가.   티비에서 맛집으로 인정을 받았고 저자가 또 한번 검증을 한 맛집이 소개되어 있는 것이라 신뢰감으로 찾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더욱 맛집 투어에 도전감을 불태우게 된다.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미식가들이 늘어났다.   거기에 숟가락만 하나 올려 놓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맛을 찾아 떠나는 맛킬러, 이젠 퇴근 후 정처 없이 거리를 어슬렁되는 하이애나가 아니라 맛집을 찾아 다니는 맛객, 맛킬러가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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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파리를 만나자

2012. 3. 6. 15:50 | Posted by 물꽃하늘 푸른물결
이토록 맛있는 파리 - 8점
진경수 지음/북하우스


  예술의 도시, 그리하여 낭만의 도시 파리를 가보고싶어하지 않는 여행자들이 있을까.   언젠가는 파리의 거리를 거닐고, 에펠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파리를 한가득 추억의 가방 속에 담아두고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는 많은 사람들의 중의 한 사람으로 파리는 로망이 될 수 밖에 없다.   그 파리는 음식도 세계적으로 유명하여 미식가들의 혀끝을 자극시키고 있다.

  프랑스의 요리를 입 안 가득히 오물거려보고싶은 마음을 억누를 수 없게 만드는 이 책은 파리의 미식 여행이다.   우선은 프랑스의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파리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그런 후에는 프랑스의 요리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까지 하고 있다.

 

  프랑스 요리는 알다시피 코스 요리가 기본이다.   전식인 앙트레, 본식인 플라, 후식인 데세르로 3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3코스라고 해도 살라드, 앙트레, 플라의 순서로 혹은 앙트레, 플라, 에스프레소의 순서로 나올 수도 있는데, 재료와 소스, 조리법에 따른 코스 구성이 달라진다고 한다.   코스는 20코스까지도 만들 수 있으나 3코스든 20코스든 그 총량은 같다고 하니 코스가 많을수록 식사 시간만 길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식탐많은 나의 생각으로는 코스가 많을수록 양도 많아야 하는데 말이지.   그런데 저자의 말로는 코스의 미학은 중복되지 않는 재료가 사람의 몸에 편안한 순서대로 나오는데 있다고 한다.  

 

  프랑스는 커피를 중심으로 샌드위치나 샐러드 등의 간단한 음식 한 두 가지만 파는 카페, 간단한 음료와 2-3코스의 음식 혹은 디저트 메뉴를 파는 비스트로, 모든 코스 음식을 다 취급하는 브라스리, 정찬 코스 위주로 식사 시간에만 엄격하게 영업한다는 레스토랑,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간단한 음식을 파는 트레퇴르의 다양한 음식점들이 있는데, 저렴한 곳은 트레퇴르이고, 저녁 식사는 보통 8시 이전에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책은 메뉴판에 있는 주요 단어들을 실어 놓아서 프랑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는데 도움을 곁들여 주고 있다.   프랑스는 팁이 법적으로 계산서에 들어가 있다고 하는 사실도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다.   와인을 즐기는 프랑스, 와인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그 종류가 200여 종 이상이 되는 치즈, 경성치즈와 연성치즈, 블루치즈에 대해 알 수 있다.

 

  파리 곳곳에 있는 빵집인 불랑주리, 빵을 제외한 디저트 위주로 파는 파티스리, 퍼프 페이스트리와 더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 파는 곳인 비에누아즈리에서 달콤함으로 입 속을 유혹받게 된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요리 학원 코르동 블루, 파리의 재래 시장과 백화점까지 프랑스의 음식 이야기는 그 맛을 유혹에 빠지기 전에 알아야 할 상식이었다.

 

  맛집을 찾아 다니는 미식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파리지앵들이 찾는 파리의 맛집 역시 접수하고싶다는 마음을 당연지사 가지게 되는 일이다.   이 책이 소개해주고 있는 파리의 맛집들은 그 음식의 사진들과 설명이 이어지고 있어 군침이 도는 시간을 감당하기가 힘이 들었다.   더불어 프랑스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인 만드는 법까지 실려 있어 어렵다 생각한 그러나 하나쯤은 꼭 그 요리 실력을 가지고 싶었던 프랑스 요리를 군더기기 없는 레시피로 만날 수 있어 좋았다.  

  파리를 향해 떠나는 미식 여행, 맛으로 기억되어 오는 파리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랑스 요리를 먹어보지 않고 세계의 요리를 먹어봤다 말할 수는 없을 듯 하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프랑스 요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파리 맛집의 경험을 추억으로 담아올 수 있어 파리 여행의 깊이를 더욱 넓혀주는 것 같다.   다양한 여행의 테마가 있겠지만 프렌치 셰프가 전해주는 맛있는 파리 여행은 잊을 수 없는 강렬함의 기억으로 새겨질 수 있는 여행의 순간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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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엔 죽이 좋다 - 10점
한복선 지음/리스컴

  건강을 잃어 환자식을 먹어야 할 때, 우리들은 의례히 죽을 찾게 된다.   죽은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주어 다시금 건강을 찾는 일에 한 몫을 단단히 해주고 있는데, 요즘은 굳이 건강을 잃었을 때만 죽을 찾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죽맛의 즐거움과 속의 편안함, 그리고 맛남을 알아가게 되었기에 수시로 즐겨 먹는 음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죽의 종류를 한 두가지 금세 대답할 수 있을 정도이니 그 즐겨먹는 일에 죽이 우뚝히 선 것임을 알 수 있다.

 

  죽 하면 하얀 흰 쌀죽을 시작으로 달달한 호박죽, 귀신쫓는 단팥죽, 건강식 전복죽, 고소하니 맛나는 닭죽 등등을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의 그 다양함에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다.   책은 건강죽 24가지와 보양죽 25가지, 총명죽 25가지, 미용죽 25가지를 실어 놓고 있다.  

 

  죽이야 원래 속을 편안하게 해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지만 특히 더 소화를 잘 되게 식재료를 넣어 만든 죽이 양배추죽을 시작으로 자두죽, 보리밤죽, 요구르트 미음 등등이 나와 있다.   또한 기운을 돋구어 주는 보양죽으로는 현미버섯장국죽, 전복죽, 수삼보양죽, 마두유죽, 김치죽, 차조미음 등이 있으며, 치매예방과 아이들을 생각하여 두뇌발달에 좋은 총명죽으로는 연어죽, 브로콜리달걀죽, 감자죽, 송화죽, 국화죽, 유자미음 등등이, 날씬하고 이쁜 피부를 위한 미용죽으로는 옥돔이역죽, 우렁이냉이죽, 미나리죽, 연근죽, 복령두부죽 등이 담아져 있다.

 

  죽 역시 음식 궁합에 맞추어 약이 되는 식재료를 쓰면 더욱 맛나며 건강해지는 음식이 될 수 있으니 그 재료에도 신경을 쓰면 좋은 것 같다.   하여 책은, 소화가 잘 되는 재료들과 뇌기능을 돕는 재료,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재료, 감기를 낫게 해주는 재료 등등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죽을 맛있게 쑤는 법과 흰죽 쑤는 법이 기초적으로 나와 있기도 하다.   그리고 죽을 쑬 때 쓰는 기본 국물로 사용할 수 있는 멸치국물이나 쇠고기 국물, 닭고기 국물내는 법이 나와 있으니 더욱 감칠맛 나는 죽을 쑬 수 있겠다.   각 죽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한 후에 들어가는 재료와 만드는 방법,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효능 등이 실려 있다.  

 

  죽은 가장 만들기 쉬운 음식같기도 하면서 막상 만들어 보면 가장 어려운 만들기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죽을 쑨다는 일은 그만큼 정성이 깃든 음식이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요리책에 나와 있는 몸이 반가워하는 다양한 죽 요리들을 보면서 이젠 한결같았던 한정적 죽요리에서 벗어나 그 무궁무진한 죽의 세계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기운을 돋우어주는 황기오리죽, 구운 조기살이 들어간 조기죽, 피로를 풀어준다는 유자가 들어간 미음,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라는 매생이죽 등등 새롭기만 한 죽들의 향연이었다.   더불어 죽에 어울리는 국과 반찬 역시 소개해주고 있어 죽 상차림까지 책임져주니 죽에 있어 달인이 되는 일은 멀지 않을 것 같다.    속을 편안하게 하여 우리 몸에 좋은 죽 만들기, 어렵지 않고, 그 다양한 요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안 시간이었다.   죽맛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이다.    죽 솜씨를 가질 수 있는 살뜰한 배움을 안겨주는 완벽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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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고's iPhone 포토라이프 - 8점
이성관.박태양.고유석 지음/정보문화사


    요즘은 많이들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닌다.   단순히 전화를 받기 위한 휴대폰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갖추고 있는 스마트폰은 재미난 놀이거리가 되어 심심한 시간을 달래주기도 한다.   휴대폰에서의 카메라 기능이라고 하면, 어느 것에나 다 있기 마련이지만 이 책은 특히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카메라 기능에 대해 쓰여 있는 책이다.

 

  인터넷의 블로그를 통해, 찍은 일상의 사진 혹은 풍경의 사진들을 올리게 되는데, 아이폰의 카메라를 통해서 그 활용도를 십분 발휘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은 유용한 일일 듯 하다.   요즘 세대들은 사진을 찍고 올리는 일을 너무나 보편적으로 하고 있기도 하거니와 또한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면 일반적인 폰카보다 고화질을 자랑하고 있는 아이폰, 이왕이면 그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여 멋진 사진들을 찍어내는 것이 좋지 않은가.   

 

  이 책은 우선 아이폰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이폰 카메라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이런 기초적 상식 위에서 이제 본격적인 그 활용도를 살펴보게 된다.   아이폰으로 DSLR에 버금가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애플의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는 여러가지의 토이카메라 어플을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손떨림 방지 기능 역시 카메라 어플에서 지원하고 있다.    아이폰 카메라에 대해서 알았다면 이제 그 촬영 테크닉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시간이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기 전의 몇 가지 사항들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초점과 수평, 안정적인 자세가 기본이 된다고 한다.   상황에 따른 촬영 테크닉도 알려주는데 파란 하늘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태양을 등지고 촬영해야 한다.

 

  아이폰으로 촬영하고 보정하는 법에 대해서도 가르쳐준다.   어플적용과정과 tip이 나와 있으니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아이폰용 사진 어플 중에는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있다고 하니 이것을 활용하여 독특한 분할촬영 효과를 낼 수도 있다.   매직슈터를 이용하면 아이폰으로도 다중 노출 촬영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어플적용과정이 나와 있다.

 

  촬영한 사진을 보정프로그램 어플을 받아 아이폰에서 할 수 있다.   세련된 빈티지 사진도 가능한 것으로 그 어플 적용과정이 나와 있다.   패션 페이지 작업이 가능한 어플, 찍은 사진과 어플을 관리하는 방법 등 아이폰의 카메라를 실속있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들을 소개해주고 그 활용도를 이야기해주는 아이폰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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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문실력 향상을 위한 쑥쑥 중국어 일기 2 - 8점
장기, 이영미 지음/제이플러스


  작문실력을 높이려면 뭐니뭐니 해도 일기를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중국어 역시 그 작문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중국어를 일기로 적어 보는 일을 해봄은 중국어 공부를 더욱 재미나게 해주는 일이 될 것 같다.    이 책은 중국어로 일기를 씀으로 작문실력을 비롯하여 문법까지 꿰찰 수 있는 공부 시간을 안겨주고 있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일기를 쓰는 것인데, 너무 현란한 이야기들로 채워내기는 무리수가 있을 듯 하다.   하여 책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길지 않은 일기 형식의 문장으로 담고 있다.   즉,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를 다룸으로 쉽고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또한 일기에 나오는 핵심 어법과 중요 표현들은 다시금 다루어 정리해주는 센스를 발휘하였고, 본문에 쓰인 일기 내용 외에 다른 예문들도 데리고 나와 주어 다양한 표현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더불어 본문에 실린 단어와 어법 더하기의 예문에 실린 단어들을 뽑아 다루어 주고 있으니 일기의 본문을 읽으면서 혹 어려웠다고 생각한 단어들이 있다면 이 단어더하기 코너를 통하여 우선 익히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러면 본문의 일기를 읽는 일도 쉬워질 것이고, 해석 역시도 어렵지 않을 듯 하니 말이다.  

 

  책은 총 12장의 일기가 실려 있는데, 각 장마다 연습문제가 있어 본문을 제대로 익혔는지를 점검해 볼 수 있으며, 본문의 일기 내용을 실전 확인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본문의 일기들은 밸런타인데이의 이야기라던가, 시험 점수에 대한 이야기, 컴퓨터 게임이나, 운동, 펜팔친구 등등의 이미 언급했듯이 평범한 일상과 학교 생활에서의 이야기가 다루어져 있으며, 그 한글 해석도 나와 있다.   더불어 발음이 듣고싶다면 홈페이지에 무료 다운로드 파일이 있으니 다운을 받으면 된다.

 

  이번 기회에 작문실력을 높이면서 문법 역시도 배울 수 있는 중국어로 일기를 쓰면서 배우는 일은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외국어 학습법인 것 같다.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가기 위해 평범한 아이들의 일상을 일기로 채웠다는 것이 좋았고, 그로인해 일상의 표현들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중국어로 일기를 쓸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에 손색이 없는 학습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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