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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어디에있든너와함께할거야'에 해당되는 글 1

  1. 2011.02.24 엄마의 따스한 사랑을 아이에게 들려주어요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께할 거야 - 10점
낸시 틸먼 글.그림, 신현림 옮김/내인생의책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를 읽으면서도 무척이나 따스함이 어린 감동을 느꼈었는데, 이번의 책 역시도 그 포근한 감동의 향긋함은 심장을 휘감으며 덩실대고 있다.   낸시 틸먼의 그림부터가 맘을 쓰다듬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그 글의 내용을 읽을라치면 공감 백배와 우러나오는 따스함을 발견하게되고 소유하게 된다는 사실은 마법처럼 아이에게 전이되는 것 같다.

 

  사람으로 태어나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아마도 혼자가 된다는 사실을 꺠닫게 될 것에 대함이 아닐까 싶다.   아이든 어른이든 무의식 속에서부터 외로움에 대한 두려움은 죽음에 이르는 절망으로 치닫게 하는 것이 아닐런지 말이다.   아이가 얼마큼의 세월을 살았다고 외로움을 알까 싶지만, 아이 역시도 엄마가 자신에게서 떠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을 항시 품고 있다.   아이에게서 엄마란 존재는 바로 삶의 전부이며 세상의 전부이니 그 존재의 사라짐은 아이에게서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이 될 수 밖에 없다.   아이에게 엄마가 떠날지도 모른다는 그 두려움을 사라지게 해주는 것은 바로 엄마가 한결같이 아이의 곁에 있어준다는 사실, 아이는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사랑으로 느끼게 해주어야 하는 것에 있다.

 

  엄마가 잠시라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며 울어버리는 아이에게 엄마는 항상 네 곁에 있다는 사랑을 보여준다면 아이는 그 따사로움 안에서 행복만을 기억하며 포근히 살아갈 것이다.   바로 이 책이 엄마의 그 한결같은 마음, 아이 곁을 함꼐 하고 있다는 그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 이 책을 아이에게 들려준다면 엄마의 사랑 가득한 마음을 고스란히 아이는 느끼게 될 것이다.

 

  아이야, 엄마는 네가 어디에 있든 그 곳에서 함꼐 있단다.   늘 네 곁을 지키며 너를 향한 사랑의 시선과 포옹을 위해 두 팔을 벌리고 있단다.

  아이야, 언제든 엄마의 품으로 달려 들어와라.  엄마의 심장은 언제나 너와 함꼐 하고 있으니 너는 내 안에서 맑고 밝은 눈빛만을 빛내며 살아가면 된단다.   아이야, 너는 절대 혼자일 수가 없단다.   왜냐면 너는 엄마의 아이이니깐, 한눈 팔 수 없는 엄마의 왼눈박이 시선 속에 엄마는 늘 네 곁을 지키는 사랑의 파수꾼이니깐....

 

  아이에게 엄마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그 엄마의 한결같은 따스한 사랑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다면 바로 이 책만큼 제격인 것이 없을 듯 하다.   아이가 외롭거나 슬픈 일이 있거나, 시험을 잘 못 보았거나, 잘못한 일이 있어도 엄마는 아이와 함꼐 있다는 책의 글귀처럼 언제 어디에 있든지 아이 곁에는 엄마가 있음을 아이가 기억할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아이는 엄마의 사랑 속에서 자라난다.   아이에게 엄마의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자.    아이야, 네가 어디에 있든 너와 함꼐 하고 있는 엄마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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